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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2025 부·울·경 독일어 말하기 대회' 후원

기사등록 : 2025-09-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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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한독 교류 및 청년 국제 경험 확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티웨이항공은 한독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주한독일영사관이 후원한 '2025 부산·울산·경남 지역 독일어 말하기 대회'에 인천-프랑크푸르트 왕복 항공권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자 3명에게는 부산·울산·경남 청년들이 독일 현지 연수와 국제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항공권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김한길 티웨이항공 부산 지점장이 '2025 부산·울산·경남 지역 독일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에게 인천-프랑크푸르트 왕복 항공권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이번 후원은 지역 인재 발굴과 한독 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0월 인천-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 시 파독 근로자 60주년 고국 방문 행사 지원 공로로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매일 운항하고 있다.

또한 올해 동계 시즌인 다음달 26일부터 부산~삿포로·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해 영남권 출발 선택지를 확대하고, 지역민 이동 편의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항공권 후원을 통해 청년들의 국제 감각이 한 단계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교류를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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