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26일 오후 8시 15분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정부 서비스 중단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해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 2등급 58개 시스템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사진=뉴스핌DB]

이날 발생한 화재로 1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고 인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며 "정부 서비스 장애 복구를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서 신속히 복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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