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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대행, APEC 현장 점검… "완벽한 경호 구현" 당부

기사등록 : 2025-09-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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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주에서 2차 치안대책위 개최…현장 지휘관 참석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지난 2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를 방문해 경호경비 태세를 점검했다.

유 대행은 이날 경주에서 안전활동 현장 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치안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어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APEC 경찰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경찰의 경호경비 대책과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이 2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혐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를 방문해 경호 및 경비태세를 점검했다. [사진=경찰청]

유 대행은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국 가용 경력의 충분한 동원을 통해 완벽한 경호 안전을 구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장 지휘관들에게는 테러 상황 등 유형별 대응 훈련을 사전에 실시해 실제 상황에서도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평온한 민생치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APEC 정상회의는 다음달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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