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리마스터'가 27주년을 맞아 신규 업데이트 '다시 시작되는 전장의 시대, 선포'의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7주년 기념 업데이트는 더 많은 이용자가 월드 공성전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콘텐츠와 보상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 27주년 신규 업데이트 '다시 시작되는 전장의 시대, 선포'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전설 등급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27주년 신비한 큐브' ▲공성전 전용 효과 등 다양한 능력을 제공하는 '황금 면류관' ▲영구 소장이 가능한 '27주년 견갑'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27주년을 기념한 디펜스 형식의 미니 공성전 '시즈 스쿼드'도 도입된다. 랭킹에 따라 각종 보상이 주어지며 최고 랭킹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전설급 무기 선택 상자인 '집행급 무기 상자'가 지급된다. 특화서버(데몬, 야히) 이용자가 최고 랭킹을 달성할 경우 '드래곤 무기 선택상자'가 제공된다. 리니지 이용자는 미니 게임에 참여만 해도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전날 생방송 '스포일러 TALK 선포'를 통해 월드 공성 대격변, 변신 시스템 리뉴얼, 클래스 리밸런싱, 초보존 리뉴얼, 라이브 케어 등 신규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과 각종 이벤트 및 혜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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