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김순구 신임 충북개발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10월 4일부터 2028년 10월 3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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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왼쪽)와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신임 사장.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09.25 baek3413@newspim.com |
그는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부동산경제 석사,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도시 부동산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사장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과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활력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부동산 및 도시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 9일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전문성과 자격, 조직 관리 능력, 재정 운영 경험 등에 대해 검증을 받았고 15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어 임명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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