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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간임대 '일산 더 센트럴' 공급, "10년 안심 임대+분양 전환" 눈길

기사등록 : 2025-09-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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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공급되는 민간임대아파트 '일산 더 센트럴'이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고양시 최초로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안정적인 10년 장기 거주와 분양 전환 옵션을 제공하는 민간 임대 모델로, 장기 거주 안정성과 미래 자산 가치를 겸비했다.

[사진=일산 더 센트럴]

총 1,508세대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16개 동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59㎡, 84㎡ 타입을 비롯해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이 마련된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의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공간 활용도와 생활 동선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풋살장, 인라인트랙 등 복합 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며 가족 단위 거주자들이 여가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 가족 친화적 단지로 평가된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GTX-A 노선의 킨텍스역과 운정중앙역,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이용이 가능해 서울 주요 지역까지 20~30분 내외의 빠른 접근성을 자랑하며, 자유로·수원문산고속도로·서해선 등 광역 도로망과도 인접해 광역 출퇴근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생활·쇼핑 인프라도 풍부하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코스트코, 프리미엄아울렛,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 시설이 차량 10분 거리 내에 밀집돼 있으며 백병원, 차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수준 높은 의료기관도 가까워 일상생활의 편의성이 뛰어나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주변에는 덕이초·중·고, 송포초, 백송고, 고양예술고, 고양송산중, 가좌초·고 등 초·중·고교가 고르게 분포돼 있다. 도서관과 학원가 등 학습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특히 이 단지는 최대 10년간 안심 임대 거주가 가능하며,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다. 계약 만료 후에는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분양 전환 기회가 주어져 실거주 수요자에게 합리적인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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