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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적…돼지고기 할당관세 조기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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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성수품 110% 초과 공급"
'중소과 선물세트' 확대 공급으로 가격↓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품 공급 확대와 소비자 부담 완화 정책으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성수품 소매가격은 지난해 추석 성수기 가격에 비해 2%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물가협회 및 한국물가정보 등 민간 기관에서도 올해 상차림 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1.1~1.2% 낮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3월 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모습. 2024.03.06 mironj19@newspim.com

성수품 공급 상황 점검 결과 사과·배 등 과일류는 폭염으로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주로 쓰이는 큰 과일(大果) 생산이 감소했다.

돼지고기는 국내산 공급이 원활함에도 수입 가격이 상승해 국내산 앞다리살 등을 가공원료로 사용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반적으로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26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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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사과·배 중소과(中小果) 선물세트를 작년 10만 세트에서 올해 15만 세트로 확대 공급하고, 제수용 3입 들이 소포장팩 10만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가격이 비교적 높은 축산물은 자조금을 활용해 오는 25일 이후 집중적인 할인을 추진하고, 현재 할당관세를 적용 중인 가공용 돼지고기를 조기에 도입해 국내산 수요를 분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공급 및 가격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등 소비자 부담 완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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