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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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2일차 캐릭터 '로그' 행진. [사진=과천시] |
21일 시에 따르면 수준 높은 거리극과 다채로운 야외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현된 가운데 인형극 요소와 조형물 등 시각적 장치가 축제 현장 곳곳에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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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2일차 캐릭터 '로그' 행진. [사진=과천시] |
또한, 축제를 이끄는 새로운 캐릭터 '로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형 개 모양 인형 '로그'는 여러 명의 인형 조종사가 함께 조작해 눈, 코, 입과 관절까지 정교하게 움직이며 실제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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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3일차_사랑과 하모니. [사진=과천시] |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폐막무대에는 가수 거미와 이적, 크라잉넛의 축하 음악 공연과 공연팀 '예화 플레이밍 파이어', '프로젝트 날다'의 퍼포먼스가 무대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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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3일차_버블스테이지 관람객 모습. [사진=과천시]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