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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경북 승리가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동력...2026년 지방선거 승리하겠다"

기사등록 : 2025-09-2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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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북도당위원장 출마 선언...경북도당 혁신 3대 비전 제시
임미애 "현역 의원 힘으로 경북도민 숙원사업 '경북공공의대 설립' 해낼 것"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의 승리가 곧 이재명 정부의 승리이며 국정 운영의 동력입니다. 당원 주권 기반 강력한 경북도당을 만들어 202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20일 민주당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당 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미애 국회의원이 20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무실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경북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9.20 nulcheon@newspim.com

임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내란 극복의 최후 전선인 경북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내란의 잔재를 끝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의 변화를 경북도당이 앞장서 가장 먼저 열어나가겠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임 의원은 "경북에서는 보수계열 정당이 행정 권력, 의회 권력을 40여 년간 독점한 결과, 지역 소멸과 경제적 어려움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평가이다. 경북의 승리가 곧 이재명 정부의 승리이다. 이는 국정 운영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천명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경북 당원 동지 여러분의 도구가 되어 일을 한 번 해보겠다"며 ▲당원 주권에 기반한 강력한 경북도당▲경북도민 숙원 사업인 경북공공의대 설립▲내란 종식 최후 격전지, 202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경북도당 건설 등 세 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임미애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북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저 임미애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2026년 지방선거 승리'라는 역사적 현장의 주인공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을 모시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경북도당의 역할론을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20일 경북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경북지역 주요 당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25.09.20 nulcheon@newspim.com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경북 전역에서 60여 명의 당원이 참여해 임미애 후보의 출마 선언을 지지․응원했다.

특히 경주, 고령, 청송 지역 등 경북권 시군별 당원들의 '임미애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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