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18일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예방관리 분야에 기여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진단미정자 감소 상위 기관으로 선정되며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장상 최우수상을 추가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단미정자 제로화 사업'은 치매 진단 미정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환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삼척시는 치매 검진 홍보와 참여 독려를 통해 높은 성과를 올렸다.

김은경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조기검진▲치매환자 지원서비스▲치매인식개선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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