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산업

롯데관광개발, 1200억 해외 전환사채 전액 상환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0억 이자 절감, 재무 안정 기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1,200억원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를 모두 상환하며 재무 부담을 크게 줄였다.

19일 롯데관광개발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했던 제6회 전환사채 6,000만 달러(약 840억원)와 만기이자 2,550만 달러(약 360억원) 등 총 1,200억원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환으로 회사는 2013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발 과정에서 발행한 총 3,366억원 규모 전환사채 가운데 78%를 상환하거나 주식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이로써 전환사채는 오는 11월 말 만기가 도래하는 700억원(8회차)과 내년 8월 만기 도래하는 55억원(10회차)만 남게 됐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상환 1,200억원 중 제주 드림타워를 담보로 한 대출금 400억원 외 800억원을 보유현금으로 충당했다"면서 "실제 현금지출이 없는 감가상각비 연간 880억원을 회계상 비용으로 반영하더라도 지난 2분기부터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여유 자금이 빠르게 축적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05월 21일
나스닥 ▲ 0.09%
26293
다우존스 ▲ 0.55%
50286
S&P 500 ▲ 0.17%
7446

이어 "이번 상환으로 512만주 규모의 신규 주식 발행(오버행) 부담도 해소된 만큼 주주가치가 높아진 것은 물론 연간 약 150억원의 이자 비용도 사라져 불확실성 해소 및 수익성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mkyo@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