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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합창단, 팝·재즈·삼바 'Dance Dance Dance' 공연 개최

기사등록 : 2025-09-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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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덕진예술회관서 대중음악과 무용 결합한 특별 무대...입장권 전석 1만원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립합창단은 팝, 재즈, 삼바 등 대중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Dance Dance Dance' 공연을 오는 25~26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시립합창단은 클래식의 경계를 넘어 대중적 리듬과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Dance Dance Dance' 공연 포스터[사진=전주시]2025.09.19 lbs0964@newspim.com

이번 공연은 김철 지휘자와 부지휘자 이영수의 지휘 아래, 건반 연주자 강우현·이미르, 타악기 정훈, 베이스기타 정송이, 드럼 장찬양, 색소폰 김병열 등으로 구성된 밴드가 함께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여기에 라틴 전문 댄스팀 '트렌디댄스'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합창과 밴드, 무용이 조화를 이루며 팝, 재즈, 삼바 등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점이 이번 공연의 특징이다. 전주시립합창단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은 '팝 리듬', '삼바 리듬', '트렌디댄스', '점프 업! 함께 춤춰요'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무대에서는 ▲On a Clear Day▲One Note Samba▲Viva La Vida▲Sway▲Reality▲Hand Clap▲Too Hot to Samba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공연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이며 나루컬쳐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예술인패스카드·다둥이 카드 소지자와 학생(대학생 포함)은 30% 할인,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첫날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로 모든 관람객에게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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