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뉴스
주요뉴스 정치

李대통령 "여야, 국민 위해 크게 협력하길"…민생경제협의체 기대감

기사등록 : 2025-09-18 15:4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작이 반, 앞으로도 더 많이 협력해 달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여와 야, 야와 여가 국민과 나라를 위해 더 많이 지혜를 모으고 더 크게 협력하길 기대한다"며 여야 민생경제협의체 회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여야는 각자 서 있는 정치적 위치는 다르지만,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각자 서 있는 정치적 위치는 달라도 여야는 어려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는 힘을 모아야 될 책임이 있다"며 "시작이 반이라는데, 공통 공약 이행 논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이 협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각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 정책위수석이 참여하는 3+3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오는 19일 첫 회동에서 여야의 대선 당시 공통 공약과 입법 문제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최기상 정책위 사회수석부의장·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참여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도읍 정책위의장과 박수영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참석한다.

pcjay@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