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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인쇄의 거리, '오픈 갤러리'로 새 단장

기사등록 : 2025-09-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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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 동구가 인쇄의 거리 일원에 '2025 서남 오픈갤러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남 오픈갤러리'는 서남동 도시재생뉴딜 사업 대상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노후화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다.

서남동 인쇄의 거리, 갤러리로 변신 [사진=광주시 동구] 2025.09.12 bless4ya@newspim.com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참여자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 주변 9곳의 소공인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서남동 인쇄의 거리만의 특색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6종의 디자인 패턴이 개발됐다. 

이들 패턴에는▲인쇄를 구성하는 4원색(CMYK) ▲인쇄인의 경험 ▲상생과 균형 ▲끊임없는 추진력 ▲계속 이어지는 인쇄거리 ▲미래를 향한 의미가 담겼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남동은 인쇄의 흐름을 따라 걸으며 즐길 수 있는매력적인 곳이다"며 "오래된 상가 외관이 새롭게 탈바꿈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발길이 향하는 인쇄의 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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