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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2일 강원도서 4번째 타운홀 미팅…"도민 200명과 현안 해법 모색"

기사등록 : 2025-09-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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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희망 강원도민, 10일 오후 2시까지 신청
K-문화관광벨트 개발·지역균형발전 정책 토론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2일 강원도를 찾아 지역 현안과 관련해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9일 오전 페이스북에 타운홀 미팅 토론에 참여할 강원도민을 모집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함께 토론할 200명의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모신다"며 "K-문화관광벨트 개발과 글로벌 관광허브 구축,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까지 도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해법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5일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지역 주민 간담회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25 photo@newspim.com

이어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안을 모색하겠다"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강원특별자치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타운홀 미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이 대통령의 소셜미디어에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10일 오후 2시까지며 제한 인원은 200명이다.

이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은 지난 6월 25일 광주를 처음으로, 대전 부산 등을 거쳐 이번이 네 번째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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