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뉴스
주요뉴스 사회

경찰, '신세계면세점 폭파' 협박 글 올린 3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기사등록 : 2025-09-03 19:4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일 긴급체포...공중협박 혐의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경찰이 신세계면세점 폭파 협박 글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앞서 경찰은 2일 오후 3시 22분께 면세점을 폭파하겠다는 댓글이 인스타그램에 달렸다는 신세계 측의 신고를 받고 약 5시간만 경기도 여주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실제 폭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경찰은 명동 신세계면세점과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보호구역 내 신세계면세점 등으로 출동하기도 했다.

gdy10@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