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28일 부산 동구 소재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에서 한국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과 합동해 업사이클링 키트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업사이클링 키트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한국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이번에 진행된 봉사활동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지역 내 기증된 장난감 세척 및 소독 ▲친환경 화분 키트 제작 등으로 구성됐으다. 

이날 제작된 키링, 장난감 및 친환경 키트는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 구성원으로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ESG 실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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