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뉴스
주요뉴스 지자체

광주 남구, 추석 앞두고 '동행카드 상품권' 30억 원 발행

기사등록 : 2025-08-29 11:4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 남구가 추석을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사랑 '남구 동행카드'를 발행한다.

구는 내달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 달 간 30억원 규모로 남구 동행카드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 남구,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 개최. [사진=광주 남구] 2025.08.29 bless4ya@newspim.com

동행카드는 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식 카드로 발행하는 지역 화폐로 최고 18%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만원권과 10만원권, 50만원권 3가지로 나뉘며 1명당 최대 구매할 수 있는 한도는 50만원이다.

사용처는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백운대성시장 등 동행카드 가맹점에 등록된 가게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화폐인 남구 동행카드 발급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