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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자치경찰위, 내달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

기사등록 : 2025-08-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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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5대 반칙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 한다고 29일 밝혔다.

'반칙운전'은 위반행위가 중대하지 않다고 여겨 불공정한 방식으로 소통과 안전에 위험을 주는 교통질서 위반행위를 뜻한다. 5대 반칙운전은 ▲꼬리물기 ▲끼어들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새치기 유턴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이 해당된다.

세종경찰청 전경 [사진=세종경찰청] 2025.08.29 jongwon3454@newspim.com

경찰은 다음달 1일부터 꼬리물기, 끼어들기 잦은 핵심교차로 12곳과 유턴 위반이 잦은 2곳 등에서 캠코더 등을 활용해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세종경찰청 관계자는 "불편을 만들고 공동체 신뢰를 깨는 작은 일탈 행위부터 지켜나간다면 큰 범죄와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5대 반칙 운전 근절 등 기초적인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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