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에서 봉사활동을 보다 쉽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자원봉사 신청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에서 봉사활동을 보다 쉽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자원봉사 신청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2025.08.25 dedanhi@newspim.com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개방' 정책에 따라 기존의 여러 플랫폼을 통합해 이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를 통해 대표 봉사활동 플랫폼인 ▲1365 자원봉사포털 ▲e청소년 Dovol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VMS) 세 가지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봉사활동 조회 및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봉사활동 일정 알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참여할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모바일 자원봉사증 발급과 고용보험료 미환급금 조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고객이 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여러 사회공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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