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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 1조6770억원에 매각

기사등록 : 2025-08-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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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GS건설이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를 매각한다.

22일 GS건설은 종속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GS이니마를 양도가액 1조677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수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GS건설 CI

GS이니마는 2012년 GS건설이 스페인 건설사 OHL(오브라스콘 후아르테 라인)로부터 인수한 스페인 수처리 기업이다. 인수 당시 GS건설은 GS이니마 지분 79.6%를 3400억원에 인수했다.

GS이니마는 지난해 자산 1조8471억원, 부채 1조5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5736억원, 순이익은 557억원이다.

GS건설 측은 처분 목적에 대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편 및 핵심사업 집중"이라고 밝혔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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