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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면직물 직조 공장서 화재 2시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기사등록 : 2025-08-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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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의 한 면직물 직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2분쯤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의 한 면직물 직조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1일 오후 9시32분쯤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의 한 면직물 직조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8.22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 3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층 공장동이 반소하거나 그을리고, 직조기 8대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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