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신임 사장 최종 후보로 김순구 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부동산경제 석사, 수원대 공학대학원에서 도시부동산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 내정자. [사진=충북개발공사] 2025.08.21 baek3413@newspim.com

그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과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활력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충북도정정책자문위원, 충북도민회 중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 후보자는 다음 달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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