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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복당 최종 의결...당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

기사등록 : 2025-08-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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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조국혁신당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

조국혁신당은 21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전 대표 복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조국 전 대표를 당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석방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자정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나오고 있다. 2025.08.15 yooksa@newspim.com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조국 전 대표가 혁신정책연구원의 원장으로서 당의 정책 전략과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국민과 당원에게 실질적 변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12일 업무방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은 조국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국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를 받았다.

대법원 확정 판결로 조국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 당원자격을 상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8.15 광복절 특사'로 조국 전 대표를 사면·복권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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