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노후 차량을 교체하기 위해 총 8000만 원의 차량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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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000만 원의 차량 구입비를 지원했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8.14 |
이번 사업은 안전사고 예방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 내 장애인복지시설 2곳이며, 각각 한 대씩 총 2대의 차량을 새로 구입한다.
군 관계자는 "차량은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프로그램 참여에 필수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