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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기사등록 : 2025-08-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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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맞춤 대응·고액 체납자 강력 제재 방침

[보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와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14일 각각 열린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과 읍·면 지방세 담당자가 참석해 체납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고액·고질 체납자 징수 대책을 공유하고 체납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형빈 부군수 주재로 각각 2025년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와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보성군] 2025.08.18 ej7648@newspim.com

군은 납세자 유형별 맞춤 대응을 강화한다. 단순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권장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 출국 금지, 관허사업 제한, 차량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제재를 실시할 방침이다.

서형빈 부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군 재정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관련 부서와 읍면이 협업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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