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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30일까지 모집…총상금 1억원

기사등록 : 2025-08-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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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 미식 간편식, 조리 전공 대학생, 아빠와 자녀, 글로벌 라면 등 4개 부문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총상금 1억원 규모의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며, 내달 26~27일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요리경연대회는 '미식 간편식', '조리 전공 대학생', '아빠와 자녀', '글로벌 라면'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본선이 진행된다. '미식 간편식' 부문은 이미 50팀이 모집됐다.

익산 요리 축제 포스터[사진=익산시]2025.08.18 gojongwin@newspim.com

'조리 전공 대학생 부문'은 9월 26일 '신선한 원물의 맛을 극대화한 요리'를 주제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제철 식재료와 익산 농산물을 활용해 현장에서 요리를 완성하며, 최우수상 1팀에 300만 원, 우수상 2팀에 각 100만 원, 특선 17팀에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9월 27일에는 14세 미만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아빠와 자녀 부문'이 '산지에서 갓 수확한 식재료의 신선함을 살린 요리'를 주제로 열린다.

제철 채소와 자녀가 좋아하는 신선한 야채 1종 이상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1팀 50만 원, 특선 38팀 각 30만 원이 시상된다.

같은 날 '글로벌 라면 부문'은 재한 외국인,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나라별 퓨전 라면 요리'를 주제로 ㈜하림 더미식 라면과 개인 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선보이며,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1팀 50만 원, 특선 18팀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pr.nsmall.com)으로 가능하며, 예선을 거쳐 본선은 축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심사는 셰프, 식품 전문가, 시민평가단이 창의성, 맛, 시각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미식도시 익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요리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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