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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올해 상반기 보수 총 45억원 받아

기사등록 : 2025-08-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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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2.5억·기아 13.5억·현대모비스 9억원 수령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5년 상반기 총 4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현대차그룹 계열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현대자동차에서 22억5000만원, 기아에서 13억5000만원, 현대모비스에서 9억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보수 37억1800만원보다 7억8200만원 늘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 우측이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좌측이 송호성 기아 사장. [사진=현대차그룹]

정 회장은 지난해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기아에서도 보수를 받는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13억6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9억3500만원, 송호성 기아 사장은 7억6400만원을 각각 받았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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