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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8일까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접수

기사등록 : 2025-08-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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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 경유차 대상, 최대 649만 원 지원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운행 제한 단속 제외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28일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2차)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5.08.14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로 사업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함양군에 등록된 차량이다. 부착장치에 따라 246만 원에서 649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총지원액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여 함양군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저감장치 부착으로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차량은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운행 제한 단속에서도 면제된다"며 "노후 경유차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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