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12일 인천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마약 밀반입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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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12일 인천시 미추홀구 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마약 밀반입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신한은행] 2025.08.13 dedanhi@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과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체결한 '마약 밀반입 근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약류 밀반입 방지와 관련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이날 '신한 SOL Bank KBO 리그' 경기 전 시구와 시타에 참여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경기장 외부에서는 '마약 밀수 신고번호 125' 안내 퀴즈와 홍보 기념품 배부 등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돼 캠페인 동참을 이끌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마약 퇴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