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서울과 수도권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7시 서울과 경기도, 서해5도, 충청남도, 인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인천 옹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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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9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전 7시 기준 경기도(안산,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서해5도, 충청남도(태안, 서산), 서울(서울동남권 제외), 인천(옹진군 제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인천 옹진은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에 유의하고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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