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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민선8기 완성 위한 '막판 스퍼트' 주문

기사등록 : 2025-08-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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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체감 정책 발굴·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임기 내 도정 완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민선 8기 남은 10개월여 동안 모든 실·국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 지사는 11일 충북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 회의에서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도정을 위해 남은 기간 속도감 있는 정책 발굴과 완성을 위해 스퍼트 경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11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확대 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5.08.11 baek3413@newspim.com

그는 정책과 프로젝트별 실명제를 도입해 책임감을 높이고, 올해 말까지 완료할 사업과 내년 3월, 6월까지 마무리할 사업을 구분해 추진 속도를 높이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근 준공된 오송 선하마루, 도청 잔디광장 등 시설들이 단순 건설로 끝나지 않고 도민에게 환영받는 공간으로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보완 방안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의 이번 주문은 남은 임기 동안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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