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8-11 09:53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다음 달 6일 대강당에서 '2025 BEYOND 심포지엄'을 연다.
11일 병원 측에 따르면 센터와 연세의대 신경과학교실은 지난 2022년부터 해마다 BEYOND 심포지엄(Breakthrough to Excellence Yongin Severance Hospital in Yonsei University Cure Neurodegenerative Disorders Symposium)을 열어 퇴행성 신경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주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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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BEYOND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용인세브란스병원] |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전임상·전구기에 대한 최신 진단 기술과 이른 중재 전략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조진환 교수가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아 바이오마커, 유전체 분석, 디지털 진단법, 장내 미생물 기반 중재를 비롯한 다양한 강연을 이끈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3점을 부여하는데, 다음 달 5일까지 사전등록 페이지(https://event-us.kr/yonginmedi/event/107889)에서 접수하면 된다.
일반의와 전문의 참가비는 1만 원이고, 만 65세 이상, 전공의, 간호사, 비의사는 무료로 등록 가능하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