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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폭우 수색 현장서 남성 시신 1구 발견... "신원 확인 중"

기사등록 : 2025-08-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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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경기 가평군에서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기북부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 인근에서 소방 구조견이 토사에 묻힌 남성 시신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경기 가평군 상면 대보교가 지난 밤 쏟아진 집중호우에 파손되어 있다. [사진=뉴스핌 DB]

시신은 부패가 심해 성별만 겨우 확인 가능한 상태이며, 구조당국은 시신을 수습한 뒤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가평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덕현리 강변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1명이 실종 상태로 남아 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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