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8-08 17:14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는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 4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경영환경 개선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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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8.08 sinnews7@newspim.com |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환경개선, 옥외간판 정비, 청년채용 인건비 지원 등 실절적인 경영 개선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정부시에 사업자등록이 돼있고, 3년 이상 영업 중이며 지역화폐(의정부사랑카드)에 가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4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상권진흥센터는 하반기 중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있는 지원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