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8-08 14:37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신관에서 5일~7일 진행된 '2025년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보존 여부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내부위원 2명과 외부전문위원 3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처리과별 기록물관리책임자가 참석해 비전자기록물 약 7만 권에 대해 폐기, 재책정, 보류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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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록평가심의회 회의 모습. [사진=고양시] 2025.08.08 atbodo@newspim.com |
이번 심의회는 고양시가 사전에 생산부서 의견조회와 기록연구사 심사를 거쳐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각 기록물에 대한 적절한 처분 방안을 결정했다.
고양시는 매년 이 같은 평가심의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는 지속적으로 보존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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