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뉴스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고용노동청, 데이터센터 공사장 폭염 안전 점검

기사등록 : 2025-08-08 13:5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7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불시점검을 위해 대전 유성구 소재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진행한 것으로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가동 및 연속공정작업 경우 개인 보냉장구 지급 등 준수 여부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대전 유성구 소재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대전지방고용노동청] 2025.08.08 gyun507@newspim.com

김도형 청장은 현장관계자 면담을 통해 "레미콘 타설 작업 근로자들은 콘크리트 시공의 품질 문제로 연속공정작업을 진행해야 함에 따라 옥외 작업환경에서 온열질환 노출 위험이 크다"며 "타설 작업자를 추가로 배치해 교대로 주기적인 휴식시간 부여, 시원한 물과 개인 보냉장구 지급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