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27일까지 외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외국환업무전문인력' 집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 등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격과정으로 외국환 관련 법규, 각종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실무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외환거래 및 외환 파생상품 관련 현업 전문가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관련 업무 종사자의 외국환 업무 전문역량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교육 기간은 9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0일간 60시간이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말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금투협 /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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