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아세안 증시 인프라 개발사업 위해 출국
기사등록 : 2025-08-07 13:51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7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코스닥 상장기업 22곳을 '2025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에스티팜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쏠리드 ▲샘씨엔에스 ▲디이엔티 ▲트루엔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등 7개사다. 기존 선정 기업 중에서는 루닛, 레이크머티리얼즈, 엘앤씨바이오 등 15개사가 재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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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는 지난 2009년부터 유망 코스닥 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라이징스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징스타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재무 요건 등)와 정성평가(CEO 인터뷰)를 실시한 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1년간 연 부과금 및 상장 수수료 면제,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IBK기업은행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rkgml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