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이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과 만나 한미 간의 인공지능과 과학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를 계기로 지난 4일 진행됐다.

대통령실 청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논의를 통해 한국 정부는 미국이 최근 발표한 'AI 행동계획(Action Plan)'과 관련해 풀스택 AI 수출의 의미에 대해 확인했다.

제조AI와 오픈소스, 과학AI, AI데이터센터, 에너지 분야에서 한미 간 긴밀한 협력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한 측에서 하 수석과 김우창 국가AI정책비서관, 송기호 경제안보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미 측에서는 크라치오스 실장과 제프리 케슬러 상무부 BIS 차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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