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8-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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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06 choipix16@newspim.com |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전·현직 영부인 최초로 포토라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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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2025.08.06 pho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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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06 choipix16@newspim.com |
김건희 여사는 소환 통보 시간에서 10분가량 늦은 6일 10시 11분 서울 종로구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여사는 차량에서 내려 사무실 정문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을 직접 걸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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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한 가운데, 지지자들이 인근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공천 개입 의혹 등 총 16개의 혐의를 조사받을 예정이다. 2025.08.06 ryuchan0925@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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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 사무실 인근 사무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소환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2025.08.06 choipix16@newspim.com |
김 여사가 차량에서 내리자, 지지자들은 "여사님 힘내세요", 반대 측에서는 "김건희 구속" 구호가 터져 나왔다. 인근 사무실 직원들도 하던 일을 멈추고 김 여사의 출석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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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8.06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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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8.06 photo@newspim.com |
김 여사는 2층 내부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나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수사 잘 받고 오겠다"고 밝혔다. 다만 '명품 목걸이와 명품백은 왜 받았나', '도이치 주가조작 미리 알고 있었나' 등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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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각종 의혹 조사를 위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를 받는다. 김 여사가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08.06 photo@newspim.com |
특검팀은 이날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개입 ▲건진법사 청탁 ▲고가 목걸이 등 재산신고 누락 ▲윤 전 대통령 대선 경선 허위 발언 등 의혹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2025.08.06 choipix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