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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이콘매치' 티켓 선예매 이벤트…푸욜 2년 연속 출전

기사등록 : 2025-08-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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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온라인'·'FC 모바일' 접속 시 선예매 코드 신청 가능
손흥민 챌린지 통한 티켓 증정 이벤트…9월 서울서 개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넥슨은 다음 달 열리는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의 티켓 선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까지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 1회 이상 접속한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선예매 코드를 신청할 수 있다. 선예매 코드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지급되며 선예매 티켓은 21일 오후 6시부터 크림(KREAM)에서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22일부터 크림에서 진행된다.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 선수가 넥슨이 주최하는 '2025 아이콘매치'에 출전한다. [사진=넥슨]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는 '비컴 어 챔피언 챌린지'를 통해 '2025 아이콘매치'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31일까지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FC 온라인' 전용 필터를 사용해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상을 촬영하고 '엪온챌린지', '손흥민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에게는 손흥민 싸인 유니폼을 비롯해 20명에게 '2025 아이콘매치'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경기 전까지 티켓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은 '실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아이콘매치' 출전을 다시 한번 확정했다. 푸욜은 지난해 대회에서 현역 시절의 기량을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아이콘매치'에서 즐겁게 뛰었는데 이번에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FC 스피어'는 복수를 하고 싶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며 지난해의 악몽이 되살아나게 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푸욜과 함께 뛰었던 '벽디치' 네마냐 비디치와 세르비아 출신 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 욘 아르네 리세도 '실드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2025 아이콘매치'는 오는 9월 13~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현재까지 'FC 스피어' 소속으로 잔루이지 부폰, 디디에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 에덴 아자르,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프랑크 리베리, 구자철, 박지성이 출전을 확정 지었다. 이케르 카시야스, 리오 퍼디난드, 이영표는 '실드 유나이티드'로 참가한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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