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관광공사 "대전하나시티즌 락커룸 투어 어때요?"
기사등록 : 2025-08-06 11:21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전 0시축제'와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와 연계해 갑천변 일대에서 '딜라잇 문보트'와 '드림 열기구 나잇'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딜라잇 문보트'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LED 조명이 설치된 수상 보트를 타고 낭만적인 갑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으로,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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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에 운영 중인 열기구 모습.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08.06 gyun507@newspim.com |
'드림 열기구 나잇'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방면 갑천변에서 계류형 열기구에 탑승해 하늘 위에서 대전의 밤을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유료로 운영된다. 문보트와 열기구 모두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이후까지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8일부터 시작되며, 예약 방법은 네이버 지도에서 각각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과 '엑스포과학공원'을 검색하여 예약 카테고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갑천변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만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야간 콘텐츠 발굴을 통해 매력적인 야간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야간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