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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3강' 개설

기사등록 : 2025-08-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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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원예조경과 이민숙 교수 강의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3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오는 12일까지 예비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3강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5.08.06

이번 강의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남해대학 사회과학관 4층 조경계획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남해대학 원예조경과 이민숙 교수가 맡는다. 참가 대상은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이며, 신청 마감은 오는 12일까지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대학 원예조경학과의 정규 귀농교육 과정이 상세히 소개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체계적인 교육을 원하는 수강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는 정원 및 식물 이해와 함께 압화(누름꽃)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체험도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고등교육기관의 전문 교육 과정을 알리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준비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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