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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청서 경부선 선로 정비 점검

기사등록 : 2025-08-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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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일 오전 충청 지역 경부선 선로 현장에서 지난달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도 시설물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극한호우 당시 인근 하천의 범람으로 선로가 침수된 세종시 인근 경부선 전의~전동 구간을 찾아 선로 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5일 오전 경부선 소정리역 인근에서 지난달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도시설물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코레일] 2025.08.05 gyun507@newspim.com

이어 선로 인근 비탈사면의 흙이 유실됐던 경부고속선 천안아산~오송 구간에서 토사 제거, 보양 작업 등 임시 복구 조치 내용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재해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기상악화에 대응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문희 사장은 "지난번 극한호우에 피해를 입은 철도 시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해 열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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