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수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밤사이 중부지방과 경기 북부, 오전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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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부·서해5도·경기 동부·강원 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 경북 중·북부 30∼80㎜(많은 곳 경기 북서부·동부 120㎜ 이상), 강원 동해안 10∼40㎜,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평년(최저 21~25도, 최고 29~33도)보다 높게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세종 30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울산 32도 ▲창원 32도 ▲제주 33도다.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세종 26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창원 27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예측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0ｍ, 서해 1.0∼3.0ｍ, 남해 1.0∼3.5ｍ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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