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5-08-04 15:44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청소년 진로교육 제주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2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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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주요 일정은 수목원테마파크, 제주 초콜릿랜드, 고스트타운, 런닝맨 체험관, 제주 레포츠랜드 등에서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으로 이뤄진다.
삼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 체험 활동, 급식 제공, 상담 등 전인적 성장 지원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개발 역량을 높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2008년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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