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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청년정책발전소" 마무리

기사등록 : 2025-08-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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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5개월간 이어진 총 4차시 정책 제안 과정 마쳐..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는 청년 주도의 정책 제안 플랫폼인 '2025년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워크숍 청년정책발전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회적기업 카페그립지에서 열린 마지막 워크숍을 끝으로 올해 3월부터 5개월간 이어진 총 4차시 정책 제안 과정을 마쳤다.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청년정책발전소" 마무리[사진=양주시] 2025.08.04 sinnews7@newspim.com

청년정책발전소는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인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들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소통·복지▲교육·교통▲문화·여가▲일자리·건강 등 4개 분과별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최종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주요 제안이 공유됐다.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청년정책발전소" 마무리[사진=양주시] 2025.08.04 sinnews7@newspim.com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청년 소통 강화를 위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소통·복지 분과)▲대학생 통학버스 운영 사업(교육·교통 분과)▲청년 플리마켓 및 정책 모니터링단 운영(문화·여가 분과)▲건강증진형 청년 플로깅 동아리 운영(일자리·건강 분과) 등이 제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참여가 곧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 청년네트워크는 시정 전반에 걸친 청년 정책 제안 및 소통을 위한 참여기구로 최대 30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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