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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완판

기사등록 : 2025-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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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구 고급 마감재...최첨단 스마트 IoT 시스템 적용
우수한 교육환경 및 역세권 입지 등 정주여건 우수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650번지 일원에 공급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가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전 가구 100% 완전 판매(완판)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난달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72.5대 1, 최고 148.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분양 시작 후 전 가구 100% 조기 완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투시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가 조기 완판에 성공한 것은 단순히 브랜드 파워를 넘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합리적인 상품 가치 제안이 주효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많은 수요자들께서 큰 호응을 보내주신 만큼 최적의 주거 가치를 선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조성 중인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가구 규모다. 이곳은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11월이다. 범어 1차 아이파크와 연계해 약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조합가구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가구에도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시스템 창호는 독일 기업 베카(VEKA)의 3중 유리 창호를 사용해 단열과 방음 효과를 극대화했다. 친환경 최상위 등급(SE0) 마루와 명품 브랜드 가구, 주방·욕실 설비로 세심하게 공간을 조성했다. 또 국내 1위 동성사의 개방형 시스템 가구와 콜러(KOHLER) 세면기, 수전, 자쿠아(Jaquar) 욕조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도 도입됐다.

또 아파트 가구당 1.8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아파트 지하에 가구 창고를 제공해 수납 효율성을 높였다. 전기차 충전 시설과 전세대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주방 수납 공간 확장(84A·C·D) 등 실용적인 설계도 제공했다. 거실, 안방, 주방에 시스템 에어컨 3대 및 전동 빨래건조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침실2에는 전 가구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설치된다.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기도 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동산초교가 위치한다.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 지역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다. 서울 대치동, 목동과 함께 전국 3대 학원가로 손꼽히는 범어동 학원가가 가깝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2024년 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으로 확정된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예정)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수성구민운동장역이 4호선의 출발역으로 지정돼 향후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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