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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직산리 앞 바다서 백합조개 줍던 60대 남성 숨져

기사등록 : 2025-08-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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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백합조개를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와 울진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6분쯤 울진군 평해읍 직산리 앞바다에서 백합조개를 채취하던 A씨(60대, 파주시 거주)가 물에 빠졌다.

A씨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본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물에 빠진 A씨는 마을 주민들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울진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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